"괴한이 조상묘에 굵은 소금 뿌려놨다"…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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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1.29 2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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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묘 위에 뿌려진 소금 (사진= 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묘 위에 뿌려진 소금 (사진= 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옥천에서 묘 11기에 소금이 대량으로 살포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옥천의 한 야산에서 "누군가 조상 묘 위에 굵은소금을 잔뜩 뿌려 놓았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진정인의 묘를 비롯해 인근의 묘 11기가 이 같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지난 10일 외지인 2명이 승합차에 소금 포대를 싣고 와 범행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승합차가 리스(lease) 차량인 것을 확인한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리스 업체로부터 용의자 신원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신원을 특정하는 대로 이들을 불러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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