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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예선을 뛰는 경우가 드물지만 슬론 스티븐스(미국)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예선에서 최근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스티븐스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바르보라 팔리코바(230위·체코)를 2-0(6-1 7-5)으로 제압했다.
2017년 US오픈 단식 우승자인 스티븐스는 2024년 윔블던 1회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승리를 따냈다.
그 사이에 스티븐스는 13전 전패를 기록 중이었다. 2024년 9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도 출전해 1회전 탈락했다.
1993년생 스티븐스는 현재 세계 랭킹 1천97위로 호주오픈 예선에도 나올 수 없는 순위지만 지난해 부상에 따른 스페셜 랭킹 115위를 적용받아 이번 대회 예선부터 뛰게 됐다.
그는 지난해 발 부상으로 6개월 정도 투어 활동을 하지 못했다.
2018년 단식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스티븐스가 메이저 대회 예선에 출전한 것은 2011년 윔블던 이후 이번이 약 15년 만이다.
스티븐스는 예선 2회전에서 올리비아 가데키(171위·호주)를 상대한다. 예선에서 3연승 해야 본선에 나갈 수 있다.
2022년 미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지 알티도어와 결혼한 스티븐스는 호주오픈 단식에서는 2013년 4강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편 12일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 나갔던 구연우(187위·CJ제일제당)는 피오나 페로(366위·프랑스)에게 0-2(3-6 2-6)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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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3일 07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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