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S 2호, ICAO 검증…내달 19일 운영
GPS 오차 15∼33m → 1∼1.6m 줄여
UAM·자율차 등 다양한 분야 확산
![[서울=뉴시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2호위성이 12일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펠컨9에 탑재해 발사되고 있다 . 2024.11.12.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2/NISI20241112_0001700882_web.jpg?rnd=20241112111753)
[서울=뉴시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2호위성이 12일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펠컨9에 탑재해 발사되고 있다 . 2024.11.12.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KASS는 위치기반시스템(GPS) 오차를 줄여(15∼33m → 1∼1.6m) 정밀한 위치정보를 국제표준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며 AIP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공항, 항공로, 항행안전시설 등의 항공정보를 국제기준에 따라 국토부가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KASS 2호 위성은 지난 2024년 11월 발사 이후 그간 지상-위성 간 통합시험 등을 거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성능기준 적합여부 등의 성능 검증을 마치고 내달 19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우리 정부는 앞서 2022년 6월 KASS 1호를 발사한데 이어 2호 위성까지 발사에 성공하면서 위성 동시 운영체계를 통해 시스템 장애 등의 상황에서도 대체(1호↔2호) 신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위성 동시운영체계를 통해 항공기가 비행 및 착륙시 수평·수직 위치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어 항공기 지연·결항이 줄어 비행경로가 단축되는 등 연료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공항환경을 고려한 착륙절차 마련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제주, 무안, 울산공항에 절차 마련했으며, KASS 이용 효과를 분석·검증하는 실증 연구도 착수했다.
또한 KASS가 제공하는 정밀위치정보를 도심항공교통(UAM)·자율차 등 미래 모빌리티, 재난·안전 및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KASS 정밀위치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시스템(KDAS)의 구축을 완료했으며, 우선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민간업계 에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KASS 2호기 위성 운영을 통해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확산시켜 위성 관련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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