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3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158회 신기록…압둘자바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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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역전 덩크로 샬럿 호니츠를 물리쳤다.
밀워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샬럿에 122-121, 극적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4쿼터 종료 11초를 남기고 카일 쿠즈마의 3점으로 120-118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곧바로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에게 3점포에 앤드원 자유투까지 4점을 내줘 패색이 짙어졌다.
아데토쿤보가 해결사로 나섰다. 4쿼터 종료 5초 전 호쾌한 앨리웁 덩크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케빈 포터 주니어가 올려준 패스를 훌쩍 뛰어올라 투 핸드 덩크로 마무리해 결승점을 뽑아냈다.
샬럿 브랜든 밀러의 마지막 레이업이 백보드를 맞고 나오면서 밀워키의 승리가 확정됐다.
아데토쿤보는 양 팀에서 가장 많은 30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다.
또 어시스트도 5개를 곁들여 '30점-10리바운드-5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아데토쿤보는 통산 30점-10리바운드-5어시스트 이상 달성 횟수를 158번째로 늘리며 '전설'들을 넘어 이 부문 역대 최다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오스카 로버트슨과 카림 압둘자바가 타이를 이룬 157회다.
지난달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8경기를 쉰 아데토쿤보는 복귀 후 출전 시간을 조절해 왔다.
그러다 이날 처음으로 30분 이상을 소화하고 극적인 결승 득점까지 해내며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줬다.
라이언 롤린스가 29점 8어시스트로 밀워키의 승리를 거들었다.
샬럿에서는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히는 콘 크니플이 26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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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n Images=연합뉴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홈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3-113으로 물리쳤다.
'괴물' 빅토르 웸반야마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합작했다.
디에런 폭스가 24점 7리바운드, 딜런 하퍼가 22점을 올리며 승리를 쌍끌이했고, 스테폰 캐슬 역시 19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큰 힘을 보탰다.
[3일 NBA 전적]
샌안토니오 123-113 인디애나
클리블랜드 113-108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131-94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129-102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122-109 뉴올리언스
밀워키 122-121 샬럿
애틀랜타 111-99 뉴욕
시카고 121-114 올랜도
워싱턴 119-99 브루클린
LA레이커스 128-121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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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3일 15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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