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지난해 12월 5일 울산 중구 다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2025.12.05.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21086576_web.jpg?rnd=20251205131807)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지난해 12월 5일 울산 중구 다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email protected]
14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정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 1649명을 조사한 결과, 과탐 과목을 2개 치른 자연계열 수험생의 54.8%가 탐구 선택이 정시 지원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응답했다.
사회탐구 과목 2개를 응시한 수험생의 47.6%는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답했다. 이들 중 불리함을 느낀 수험생은 18.5%에 불과했다.
자연계열임에도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한 주요 이유로는 사회탐구가 점수 받기 유리하다고 판단해서(84.7%), 공부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43.9%) 등 성적 효율성과 학습 전략에 기반한 판단이 꼽혔다.
사탐런을 하지 않아 정시 지원에서 불리함을 느낀 응시자의 57.7%는 '다시 선택한다면 사회탐구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이들 중 사회탐구 과목 1개와 과학탐구 과목 1개를 선택하겠다는 학생은 41.4%에 달했고, 사탐과목을 2개 응시하겠다는 수험생은 16.3%였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는 사탐 선택이 단순히 공부가 편해서가 아니라 실제 정시 지원에서 유리하다는 점이 수험생들의 체감 수치로 입증된 결과"라며 "불리함을 체감한 과탐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재도전 시 사탐 선택 의사를 밝힌 만큼, 내년 입시에서도 사탐런 현상은 더욱 구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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