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형은 어느덧 19주기…심진화 "외롭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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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은.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2026.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은.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2026.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심진화가 코미디언 고(故) 김형은을 여전히 그리워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형은이 19주기"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형은이 영면한 곳을 찾은 심진화는 "올 때마다 세월이 너무 놀랍다. 오늘 따라 새삼 많이 슬프고 속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19년 동안 써 내려온 내 편지들이 괜히 야속하다가도 부디 그녀에게 닿아 이곳에서 여전히 너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전해 외롭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일주일 전에도 왔었는데 그때 붙여 놓은 꽃이 그대로 있다. 오늘 꽃까지 두 개가 된 걸 보니 괜히 인기 있어 보이고 좋다"고 덧붙였다.

김형은은 2003년 SBS 7기 개그맨으로 데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나왔다.

2006년 12월16일 공개방송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25일 만인 2007년 1월10일 세상을 떠났다.

심진화를 비롯 김형은의 동료, 선후배들은 매년 고인의 기일과 생일 등을 챙기며 먼저 떠난 친구의 빈자리를 채워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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