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최현호 기자 = 2024년 7월13일 일본 최대 환락가로 불리는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초 1번가의 모습. 2026.1.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2038047_web.jpg?rnd=20260111171221)
[도쿄=뉴시스] 최현호 기자 = 2024년 7월13일 일본 최대 환락가로 불리는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초 1번가의 모습. 2026.1.11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벤트 기획사 '카케루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아와즈 아키라(51)를 비동의 성교, AV출연피해방지·구제법, 아동매춘·아동포르노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아와즈는 지난해 7월 초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초 주변 호텔에서 15세 여중생에게 4만엔을 건네고 음란 행위를 하면서 영상을 촬영한 뒤, 계약서 등 없이 이 영상을 온라인 상에서 AV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아와즈는 촬영 전 "1만엔을 추가로 줄 테니 동영상을 찍게 해 달라. 얼굴은 가리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영상 보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여중생은 가출해 일명 '토요코'라고 불리는 가부키초 대형 영화관 '토호 시네마즈' 옆 광장을 드나드는 학생이었다.
이번 사건은 이 여중생이 경찰의 단속·지도 조치를 받던 중 영상 촬영 피해를 호소하면서 드러났다.
아와즈는 경찰 조사에서 "성욕을 이기지 못했다. 그 소녀는 18세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아와즈는 2024년 7월부터 가부키초 노상에서 10~20대 여성에게 말을 걸어 현금을 건네며 유인, 자택이나 호텔로 데려갔다고 한다. 아와즈의 자택에선 여성을 촬영한 음란 동영상 1700건이 발견됐으며, 아와즈가 동영상 판매로 지난해 1~10월 1000만 엔(약 9247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한편 카케루 엔터테인먼트는 아와즈가 체포된 뒤 사장직에서 해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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