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귀멸의 칼날' 흥행에도 '케데헌'에 상 내주자 "더 흥행했는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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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성편'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301만2116명 관객을 기록했다. 2025.08.3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긴 가운데 31일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시민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301만2116명 관객을 기록했다. 2025.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밀리자 일본 내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13일 FNN 프라임 등 일본 언론들은 제83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에 오른 '귀멸의 칼날'이 수상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대체적으로 크게 흥행했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거나 안타깝다는 반응이었다.

'귀멸의 칼날'은 세계 157개국에 개봉해 일본 영화(애니메이션 포함)로는 처음으로 흥행 수입 1000억엔(약 9300억원)을 돌파했다.

[베벌리힐스=AP/뉴시스]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EJAE, 가운데)가 1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주제가 '골든'으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후 기자실에서 오드리 누나(왼쪽), 레이 아미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01.12.

[베벌리힐스=AP/뉴시스]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EJAE, 가운데)가 1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주제가 '골든'으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후 기자실에서 오드리 누나(왼쪽), 레이 아미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01.12.

수상의 영예는 '케데헌'에게 돌아갔다. 국경과 세대를 넘은 글로벌 팬덤이 강하게 형성,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케데헌'은 작품 내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주제가상도 받아 2개 트로피를 품었다.

일본 누리꾼들은 "'케데헌'이 일본에선 그리 화제가 되지 않았다", "상이 가치를 잃었다", "실망스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에선 "아이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케데헌'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 "상을 받을 만 했다", "'골든'처럼 몇 년마다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끄는 곡을 내놓는 K팝의 창의성이 대단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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