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 압력용기 9월 이전 첫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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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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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 압력용기 내부 조사를 올해 9월 이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고 당시 노심 용융이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압력용기 내부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압력용기는 원자로 중심부에 있는 금속 용기다.

도쿄전력은 강한 방사선을 견딜 수 있는 소형 장치를 압력용기 측면에 있는 배관을 통해 내부로 집어넣을 계획이다. 배관이 좁고 꺾어지는 부분도 있어 장치 삽입 작업은 사람이 한다.

교도통신은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 잔해(데브리) 대부분은 압력용기 내부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사가 향후 핵연료 잔해 반출 방법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설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핵연료 잔해가 약 880t으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 반출한 양은 단 0.9g에 불과하다.

이미지 확대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반출 작업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 잔해 반출 작업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이 10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에서 핵연료 잔해(데브리) 반출 작업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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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20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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