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중국이 일본산 주류 등의 통관을 지연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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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통관 지연 상황을 파악하는지 질문받고 "민간기업의 거래에 대한 코멘트는 삼가겠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일반론으로 말하면 식품의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도통신은 중국이 일본산 술 등에 대한 통관을 지연하면서 주중 일본대사관에 관련 기업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통관 지연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보복 조치의 일환이라고 풀이했다.
기하라 장관은 중국의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도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시 관계국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는 예전부터 계속돼 글로벌 공급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보조:김지수 통신원)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9일 10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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