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폭발음과 항공기 저공비행 소리가 들린 가운데 라칼로타 공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1.03](https://img1.newsis.com/2026/01/03/NISI20260103_0000893483_web.jpg?rnd=20260103162126)
[카라카스=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폭발음과 항공기 저공비행 소리가 들린 가운데 라칼로타 공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1.03
타레크 윌리암 사브 베네수엘라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처럼 수십 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이 사망했다”며 이번 작전을 “전쟁 범죄(war crime)”로 규정하고 사망 경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 같은 수치가 베네수엘라 국적자만을 의미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베네수엘라군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추모 영상에서 전사자들의 얼굴을 흑백으로 소개하면서 미군 항공기, 카라카스 상공 장면, 폭발로 파괴된 장갑차 장면도 보여줬다.
게시글을 통해 군은 “그들의 피는 복수를 외치지 않고 정의와 힘을 요구한다”며 “합법적 대통령을 되찾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테러조직을 완전히 해체하며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주권 영토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맹세를 재확인한다”고 표명했다.
앞서 쿠바 정부는 미군 작전으로 쿠바 군·경찰 32명이 사망했다고 공표하고 이틀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쿠바 정부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사망자에는 대령·중령·소령·대위 등 장교와 예비군이 포함돼 있으며 연령대는 26세부터 60세까지다.
이들은 쿠바 혁명군과 내무부 소속 인원으로 정확한 임무 내용과 사망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국영 매체는 군복을 입은 사망자들의 얼굴 사진과 신상 정보를 함께 보도했다.
쿠바 당국은 성명에서 “동포들은 공격자들과의 직접 전투에서 치열하게 저항하다 전사했거나 시설 폭격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존엄과 영웅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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