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강선영, 박충권 원내부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21119823_web.jpg?rnd=2026010811213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강선영, 박충권 원내부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8. [email protected]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이 오늘 독자적인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지난달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무력화하려는 노골적인 물타기에 가깝다"며 "뜬금없이 조사 범위를 통신 3사와 중국계 이커머스까지 넓히는 등 쿠팡의 불법·탈법적 행위와는 관련이 없는 사안들까지 끌어와 민생 공론의 장을 정쟁의 늪으로 변질시키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조사의 탈을 쓴 쿠팡의 방탄 전략으로까지 보일 정도"라며 "무엇보다 비정한 점은 이 요구서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죽음에 관한 문제를 철저히 배제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울부짖던 유가족의 절규를 듣고도 이를 통째로 드러낸 국민의힘의 무정함은 경악스러울 정도"라며 "쿠팡의 비위는 정보 유출에 그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입점 업체 갑질, 노동권 침해, 알고리즘 조작, 역외 탈세 의혹까지 그야말로 비위의 '종합 세트'"라며 "이 수많은 비리는 국민의힘이 정략적으로 이용할 장난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의원 107명이 요구자로 참여한 '개인정보와 정부 주요 전산망 해킹 및 정보 유출 사고와 개인정보의 해외이전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유출 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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