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1억 의혹' 오늘 경찰 고발인 조사…김병기 추가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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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 고발한 정의당 위원장 출석 예정…시민단체는 金 '공천헌금 의혹'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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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보임한 강선우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4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정의당 이상욱 강서구위원장을 출석시켜 조사한다.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의원 공천 신청자였던 김경 현 시의원에게 1억원을 수수하고 이를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전 원내대표)과 상의한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고발인 이 위원장은 이날 조사를 받고 강 의원 등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경찰은 6일 같은 사건을 고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을 조사한 뒤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첩한다.

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경찰청에 김 의원과 청와대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6명을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다.

김 의원은 동작구 전 구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김 실장은 이재명 당 대표 보좌관일 당시 전 구의원들의 자수 탄원서를 전달받고 뭉갠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사세행은 앞서 전직 보좌관들의 폭로로 제기된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및 공항 편의제공 논의 의혹과 관련해 뇌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의원을 고발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s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05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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