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잡으면 도로공사 제치고 1위…9연승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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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GS칼텍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6.1.3. cycle@yna.co.kr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선두 등극을 눈앞에 둔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당분간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주전 선수들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비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에너지를 비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성형 감독은 3일 경기도 수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미들블로커) 정지윤은 (고질적인 왼쪽) 정강이 통증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해 선발로 활용하기 어렵다"며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도 왼쪽 무릎이 썩 좋지 않아 이동 블로킹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친 탓에 상황이 어렵지만,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하면서 당분간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지윤의 빈자리는 이예림이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나현수를 교대로 투입하면서 카리의 출전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 9연승을 기록하면서 한국도로공사를 넘어 1위에 오른다.
강성형 감독은 "지금 1위에 오르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면서 "다음 경기가 도로공사전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오늘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괜찮다"고 말했다.
오른쪽 무릎 통증 악화로 전력에서 빠진 세터 안혜진에 관해선 "공을 이용한 훈련을 시작했다"며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어서 복귀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3일 15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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