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전년보다 22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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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헬기 등 배치·감시 체계 강화…5월 15일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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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산불조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봄철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조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겨울철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군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지난해보다 22일 앞당긴 지난 2일부터 시행 중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산불 방지 인력 223명(산림재난대응단 61명, 읍·면 산불감시원 162명)을 배치하고, 산불 헬기 1대, 산불 감시카메라 8대, 산불 진화 차량 14대 등의 장비로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다음 달부터 입산 통제·인화물질 소지 금지구역 및 산불 취약지를 지정·고시해 사전에 위험성을 제거하고,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의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년간 우리 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여 2026년에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0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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