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시장 개장 30주년 맞아 신규 투자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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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한국거래소가 부산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4일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해양, 금융, 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공개(IPO) 컨설팅,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등으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양산업의 자금조달 수단 다각화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부산시, 부산경찰청 등과 협력해 소외계층을 돕는 공공부문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장학사업을 비롯해 인재 육성 사업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또 올해 파생상품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파생상품 투자자 유치와 인프라 육성 등 투자 저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6일 부산에서 파생상품시장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파생시장 발전 로드맵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탄소 배출권 시장 활성화와 거래정보저장소(TR) 선진화 등으로 탄소금융 허브와 장외파생 인프라 거점을 육성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 5천 포인트 돌파 등 자본시장의 성장 흐름이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5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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