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24시 아이돌봄 체계로 양육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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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양육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야간·주말·긴급상황까지 대응할 수 있는 '24시 아이돌봄 체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돌봄 체계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방학돌봄을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연령·상황별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아이행복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등 모두 7곳을 K-보듬 운영센터로 지정하고 365일 연중무휴(평일 오전 7시30분∼자정,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해 맞벌이 가정, 교대근무자, 한부모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없앤다.

또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해 야간 돌봄 공백을 줄인다. 기존에 등록된 아동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6∼13세 아동이면 긴급 상황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귀가를 위한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방학 때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방학 돌봄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놀이·정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기문 시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정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1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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