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혜훈 '보좌진 갑질' 혐의 고발인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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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출근하는 이혜훈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1.8 mon@yna.co.kr

출근하는 이혜훈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1.8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이 후보자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이 시의원은 "이 후보자의 끔찍한 갑질과 폭언은 우리 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인격 살인"이라며 "보좌진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 후보자는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시절 인턴 직원 등 보좌진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하고 사적 업무를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아이큐가 한자리냐",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고 고성을 지르는 녹취가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이 후보자 측은 이 후보자가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9일 10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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