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부터 납부까지 모바일로…수원시, 지방세 징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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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해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보다 4.8%P 상승해 세입 136억6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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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는 2024년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이러한 효과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으로 납부까지 연결되도록 설계돼 시민은 휴대전화로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이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 지난해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상승률은 1월 면허세 3.0%포인트, 6월 자동차세 6.3%포인트, 7월 재산세 2.3%포인트, 8월 주민세 6.5%포인트, 9월 재산세 2.4%포인트, 12월 자동차세 8.3%포인트로 모든 세목에서 전년보다 상승했다.

수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적용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고지 시점과 대상, 방식에 대한 정보 분석을 고도화해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는 단순히 고지 수단의 변화가 아닌 시민 생활 방식에 맞춘 행정 혁신"이라며 "종이 고지서를 감축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저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0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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