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건위원장 "지방자치 30년…이제 '공간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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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지방자치 30년, 공간민주주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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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전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14일 "이제는 '공간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건위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김성회·조계원 의원이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 30년, 공간 민주주의' 토론회 환영사에서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30년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가 어떤 의미인지, 광장은 누구의 공간인지, 지역 개발에 정체불명의 획일적 디자인을 왜 똑같이 따라 하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간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공간에 대한 '주인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 배제되지 않는 '포용성', 소외된 공간에 투자와 관심이 돌아가도록 하는 '형평성', 공간의 '진짜성'(상징성과 문화성)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공간 민주주의라는 화두를 통해, 좋은 도시·건축을 통해 시민 행복을 만드는 공감대를 사회 전체로 넓히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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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30년, 공간 민주주의' 토론회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redfla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4일 06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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