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대외금리 하락 영향 대체로 내림세…3년물 연 2.90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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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8일 국고채 금리는 예상을 밑돈 미국의 고용지표와 호주중앙은행(RBA)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따른 대외금리 하락과 연동돼 대체로 내렸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0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41%로 1.3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2bp, 0.8bp 하락해 연 3.163%, 연 2.80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23%로 0.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4bp, 0.3bp 상승해 연 3.228%, 연 3.13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52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53계약 순매도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4만1천명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1월 민간 고용이 2만9천명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로 반등하긴 했지만, 증가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4만8천명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예상보다 약한 고용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같은 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보다 4.30bp 내린 4.135%를 기록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에 독일 국채 금리도 3거래일 연속 떨어진 점도 미 국채금리 하락을 부채질했다. 국채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또 앤드루 하우저 RBA 부총재는 이날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익했지만, 정책 결정자들에게 많은 뉴스를 제공하진 않았다면서 개별 물가지표에 반응하기보다 1∼2년 후의 물가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고, 그 영향으로 호주 국채 가격이 올랐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채권 강세의 주요 동인은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했다는 점이 있고, 장중 RBA에서 예상했던 매파적 의견보다는 비둘기적으로 나왔다"면서 대외금리 하락과 더불어 매수의 촉매제로 거론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517 2.523 -0.6
국고채권(2년) 2.803 2.811 -0.8
국고채권(3년) 2.902 2.910 -0.8
국고채권(5년) 3.163 3.185 -2.2
국고채권(10년) 3.341 3.354 -1.3
국고채권(20년) 3.323 3.325 -0.2
국고채권(30년) 3.228 3.224 +0.4
국고채권(50년) 3.132 3.129 +0.3
통안증권(2년) 2.827 2.825 +0.2
회사채(무보증3년) AA- 3.418 3.423 -0.5
CD 91일물 2.700 2.720 -2.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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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7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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