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 학술행사 개최

2 hours ago 1

오는 16일 국민대 법학관…2026년 한반도 정세 논의

[서울=뉴시스] 국민대는 오는 16일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는 오는 16일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과 한반도미래연구원은 오는 16일 본교 법학관에서 '2026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올해 남북관계의 방향을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형진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한반도 안보와 통일의 상관관계 고찰'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송 전 장관은 강연에서 규범 중심 국제질서의 약화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력권 질서'의 부상을 핵심 배경으로, 한반도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핵국가로 자리 잡은 북한의 전략 변화와 '적대적 두 국가' 노선, 그리고 '핵 이전'과 '핵 이후'로 구분되는 북한 문제의 질적 변화를 중심으로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가 국제질서 변화와 밀접히 연동된 전략 과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좌담회는 김주현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통일·안보·외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관계와 통일 정책의 쟁점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론·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여현철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종합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의 단기적 전망을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계와 정책 현장, 언론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