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침수예방·하수도정비 사업 확대…"집중호우 피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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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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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집중호우에 의한 시민 피해를 막고 생활환경 및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 침수 예방과 하수도 정비사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중앙배수분구, 대야배수분구, 대야하수관로 정비, 회현하수관로 정비, 대야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5개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월명동 중앙배수분구와 대야면 대야배수분구에는 빗물펌프장 설치 및 증설, 우수저류조 신설, 우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시는 총 976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사업을 마치면 집중호우에 의한 저지대 및 주거지역 침수 피해를 크게 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시는 하수관로 과부하 해소, 수질 개선, 악취 저감을 위해 기존의 우·오수 분류화 사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암동, 구암·조촌동, 개정동 등 도심에서는 우·오수 분류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성산면, 옥구읍, 옥산면, 개정면, 서수면, 옥도면 등 농어촌지역 마을 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오수관로 정비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하수도 보급 확대, 개인 정화조 폐쇄에 따른 주민 부담 완화, 방류수역 수질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승재 시 하수과장은 "우수·오수 분류와 침수 예방 사업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도시 기반 사업"이라며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0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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