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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사령탑인 권영민 감독은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인 미들블로커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영민 감독은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앞둔 사전 인터뷰에서 전날 선수 등록을 마친 무사웰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파키스탄 국가대표 경력의 무사웰은 이날 베테랑 신영석과 선발로 나서서 중앙을 지킨다.
무사웰은 키 198㎝로 미들블로커로는 큰 편은 아니지만 속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권 감독은 "무사웰은 앞으로 써야 할 선수이기 때문에 신영석 선수와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라면서 "영상을 봤을 때는 속공 능력이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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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사웰이 (몽골) 리그를 뛰고 와서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면서 "세 번 정도 함께 훈련했는데 키가 작아서 블로킹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세터) 하승우와 호흡만 맞는다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달 5일 OK저축은행과 경기 때 왼쪽 발목을 접질렸던 몽골 국적의 미들 블로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의 부상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자 무사웰로 교체했다.
한국전력에 맞서는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은 외국인 주포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의 공격 능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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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우리 팀에선 국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는데 디미트로프가 득점력은 있지만 (공격) 효율에서 마이너스가 나올 정도로 떨어진다. 다른 구단의 외국인 선수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세터 이민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민규 선수 입장에선 에이스가 때려주면 폭이 넓어지는 데 (디미트로프 때문에) 플레이를 소극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면서 "그것도 이민규에겐 공부가 되는 것이다. 디미트로프에게도 타점을 잡아서 공격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6일 18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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