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와 활력, 실감 나는 밀양'…새해 7대 시정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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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시장 신년 기자브리핑…미래 경제수도 도약·스마트농업 수도 완성 등

이미지 확대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2026년 신년 기자 브리핑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2026년 신년 기자 브리핑

[촬영 김동민]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은 7일 "올해 시정 슬로건을 '2026 기회와 활력, 실감 나는 밀양'으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7대 시정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 브리핑에서 시정 슬로건과 올해 7대 목표, 지난해 성과 등을 발표했다.

새해 슬로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결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으로 돌려주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안 시장이 제시한 7대 시정 목표는 미래 경제수도 도약, 밀양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수도 완성, 체류형 관광허브 완성, 따뜻한 교육·돌봄·복지 도시 완성,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 시민 모두의 행복한 일상이다.

이런 시정 목표에 따라 시는 우선 나노산단 2단계와 산외면 남기일반물류단지를 조성해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동남권 경제·물류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 스마트팜 확대와 '반값 여행(페이백)' 등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농업과 관광산업의 내실을 다진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교육·복지 분야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확대와 '밀양 다봄센터' 강화로 대응하고, 김해-밀양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이 밖에 출산장려금 200만원 인상, 파크골프장 90홀 조성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그는 지난해 성과로는 채무 없이 일반회계 1조원 시대 개막,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나노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꼽았다.

안 시장은 "시민 삶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차분히 준비해왔다"며 "올해는 실감 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5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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