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및 대응 단계 탄력적 운영 등 긴급 지시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56_web.jpg?rnd=20260106152001)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과 함께 영하권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예방·대응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에는 대설 예보에 따른 선제적 비상근무 및 대응 단계 탄력적 운영, 재해 우려 지역 통제계획 이행, 한파 취약 대상 밀착관리,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을 주문했다. 결빙에 대비해 지방정부가 사전 제설, 장비·인력 전진 배치, 연속 투입 체계를 즉시 가동하도록 총괄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고속도로·도심 간선축에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필요한 경우 회차 동선·공간을 확보해 제설 주기가 끊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기후부는 국립공원 실시간 상황 감지 및 신속한 제설, 특보 시 탐방로 통제, 전력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지방정부에는 주말 및 연초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요 생활권 및 교량·경사로 등 결빙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제설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전라권은 11일 무거운 눈(습설)이 예보된 만큼 기존 교통 대책 강화 등과 더불어 취약 시설물 붕괴 및 고립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한파 쉼터 정보 전파와 한파 대책 등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했다.
김 총리는 "관계기관의 대설 대응은 적설 종료 시점이 아니라 블랙아이스 등 2차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기준으로 모든 대응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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