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나경원, 오세훈 이기기 어려워…정원오 경쟁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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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종인 개혁신당 전 상임고문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선 평가 세미나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6.2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종인 개혁신당 전 상임고문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선 평가 세미나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06.23. [email protected]

김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금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봤을 적에 국민의힘에서 오세훈 시장을 능가할 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며 "(나경원 의원이) 오세훈을 이기기가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나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가 됐으면 하는 희망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 나 의원이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단장을 하면서 경선 룰을 ‘당심 70%, 여론조사 30%’로 만들었는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본인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그러나  7대 3 룰로도 나경원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에서 어려울 것이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전 위원장은 "네"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유력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가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정원오 구청장 아닌가 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왜냐하면 서울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서울시장이 서울 시민과 소통을 잘해 가지고서 서울 시민의 일상생활에 편익을 좀 잘 해주는 그런 사람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지금 정원오 구청장이라는 사람이 성동구청장 세 번을 하면서 성동구에서 사실 소통을 잘해서 성동구를 상당히 좋은 구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성수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고 했다.

또 "그 사람(정원오 구청장)이 일반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부분에서 자기 나름대로 업적을 많이 만들어 놨다"며 "그것이 아마 시에 전파가 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아마 가장 경쟁력이 강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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