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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은 지 23년 지나 노후한 대구학생문화센터가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학생문화센터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2003년 달서구 용산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3천여㎡ 규모로 문을 연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대공연장과 학생체험실, 전시실, 예술실, 영재실, 사무실과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실내체육관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중공연장(400석 규모)으로 전환키로 했다.
현재는 대공연장과 소공연장만 있어 다양한 공연 유치가 어렵고 실내체육관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노후한 세로 50m, 8레인 규모의 메인 수영장과 가로 6m, 세로 15m의 보조 수영장 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이와 함께 소극장 객석과 조명시설, 승강기,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전시실, 도서관, 화장실 등은 전면 리모델링한다.
센터는 리모델링 기간에는 대공연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들을 조만간 폐교 예정인 파호초등학교로 옮기는 한편 대공연장은 이 기간에도 정상 가동하는 등 운영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원희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개관 이후 23년이 경과해 낡은 예술교육 공간과 안전에 취약한 노후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8일 06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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