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인천시 대책 이행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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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청사 접근성 확보, 안정적인 청사 마련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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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재외동포청은 15일 오전 청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 협의를 갖고, 인천시의 신속한 대책 수립 및 이행을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키로 했다.

이날 협의에서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동포청의 이전 검토 이유를 묻고 검토 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청사 유지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 동포들의 청사 방문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유치 당시 인천시의 지원 약속 이행 ▲ 공항 및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안정적인 청사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인천시당이 동포청의 이러한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동포청은 해당 사안들에 대한 인천시의 신속한 대책 수립 및 이행을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hyeons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5일 18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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