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헤즈볼라 무장해제 1단계 완료"…이스라엘, "불충분"

1 day ago 2
[AP/뉴시스] 2025년 11월 사진으로 레바논과 이스라엘 경계선 인근 지프킨 계곡에서 비 국가 군사조직인 헤즈볼라 무장해제에 나선 레바논 정규군 군인이 헤즈볼라의 산악 터널을 둘러보고 있다

[AP/뉴시스] 2025년 11월 사진으로 레바논과 이스라엘 경계선 인근 지프킨 계곡에서 비 국가 군사조직인 헤즈볼라 무장해제에 나선 레바논 정규군 군인이 헤즈볼라의 산악 터널을 둘러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고무적인 소식이나 "충분한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2024년 9월 터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이 11월 미국 중재로 휴전되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가 그 조건으로 요구되었다.

이날 레바논 군의 성명에는 헤즈볼라나 다른 무장조직이 이름으로 거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셉 아운 대통령과 나와프 살람 총리 정부가 회동해 정규군 배치 및 무장해제 방안을 논의하기 전에 성명이 나왔다.

대통령과 총리는 휴전 개시 얼마 후 각각 임기를 시작하면서 비 국가 무장조직의 무장해제가 우선 추진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날 레바논 최고위 관리들은 군의 성명을 승인했다.

그러면서 우호적 국가들에게 국가 기관이 아닌 조직에 무기를 보내지 말라고 요구했다. 수십 년 동안 헤즈볼라에 무기와 탄약을 보낸 이란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노력에도 헤즈볼라는 아직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재무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휴전 합의안은 리타니 강 남쪽부터 정부 비인가 시설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을 뿐 강 북쪽의 헤즈볼라 무기 및 군사시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모호하다.

이에 헤즈볼라는 합의안은 오로지 강 남쪽에만 적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전체 지역에 적용된다고 반박한다. 레바논 정부는 궁극적으로 비 국가 무기는 전국에 걸쳐 제거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