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 5일 방송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로맨스 스캠으로 전재산 9000만원을 잃은 피해자가 출연했다. (사진=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123_web.jpg?rnd=20260106094520)
[서울=뉴시스] 지난 5일 방송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로맨스 스캠으로 전재산 9000만원을 잃은 피해자가 출연했다. (사진=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2026.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로맨스 스캠으로 전재산 9000만원을 잃은 피해자가 사기꾼과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방송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남성은 "처음엔 소셜미디어로 메시지가 왔다"며 "홍콩 사람인데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더라"라고 했다.
그는 "매일 대화하면서 어딜 갔는지 사진도 보내줬다. 평소에 빨리 경제적 안정을 찾아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 사람도 미래 계획을 많이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남성은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가 투자하고 있는 게 있다고 하더라. 수익률까지 보여주면서 투자가 잘 되고 있다"고 했다.
서장훈이 "그 순간 이상한 걸 못 느꼈냐.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냐"고 하자 남성은 "많은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런 말도 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남성은 "그 사람이 알려준대로 코인을 사서 쓰고 있다는 거래 사이트에 입금했다"며 "가족한테 돈을 빌리고 대출도 받았었다"고 했다.
그는 "9000만원을 넣고 사기당한 걸 알고 나서 돈을 돌려달라 했더니 자기가 캄보디아에 갇혀서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는 거라고 했다. 뻔뻔하게 본인이랑 같이 일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꼬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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