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군 공습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 행방에 대해 "알 수 없다"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생존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거를 요구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 국영 TV(VTV)와의 통화에서 "마두로 대통령과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 여사의 소재가 불분명하며,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저는 알 수 없다"면서 미국 정부를 향해 "대통령 부부의 생존 여부를 즉각적으로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름을 거론하면서 "트럼프는 당장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살아 있는지에 대한 증거를 내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그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마두로 대통령에 대해 "아내와 함께 체포돼 그 나라(베네수엘라) 밖으로 날아갔다"라고 밝혔다.
스페인어권 매체 엘에스파뇰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헌법상 마두로 대통령 유고 시 대통령직은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승계한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3일 19시31분 송고

![[특파원 시선] 트럼프를 보며 '마석도'를 떠올렸다](https://img2.yna.co.kr/etc/inner/KR/2026/01/10/AKR20260110035600071_01_i_P4.jpg)

![[뉴욕증시-주간전망] 트럼프 관세 판결이 낳을 파장…CPI·실적도 주목](https://img4.yna.co.kr/photo/reuters/2026/01/03/PRU20260103023801009_P4.jpg)
![[속보]美 "마두로 생포 작전, 12월 초부터 준비"](https://img1.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web.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