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서 11개 종목 경쟁
EWC·ENC로 글로벌 흥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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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8 hihong@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대형 e스포츠 국제대회가 줄줄이 개최를 예고하며 팬들과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주요 e스포츠 대회로는 일본에서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 신설 국제대회 e스포츠 네이션스 컵(ENC) 등이 꼽힌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AG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열리는 두 번째 대회다.
e스포츠는 2023년 항저우 AG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 총 7개 세부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당시 대회에서 금 2개·은 1개·동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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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KeS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대회부터는 e스포츠 세부 종목이 총 11개로 확대,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메달이 배정됐다.
한국산 게임으로는 크래프톤[259960]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목으로 들어갔으나 넥슨의 'FC 온라인'은 일본 게임사 코나미의 'e풋볼'로 대체됐다.
또 스트리트 파이터·철권·킹 오브 파이터 3개 게임은 하나의 격투 게임 세부 종목으로 묶여 팀 단위로 대전하게 되고, '그란 투리스모 7'이나 '뿌요뿌요 챔피언'처럼 일본 게임이 다수 포함됐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대회처럼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주도로 선발 과정을 거쳐 엔트리를 확정, 대한체육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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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2026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7천만 달러(약 95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상금을 내걸어 화제가 된 EWC도 올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EWC는 하나의 게임단이 여러 게임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켜 경쟁하는 클럽 챔피언십 방식으로 치러진다.
2024년 출범 이래 폭넓은 종목 풀과 개최 규모로 화제가 된 EWC는 올해 총 24개 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1월에는 e스포츠 국가 대항전 ENC도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클럽 대항전인 EWC와 달리 ENC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들은 자국 국기를 달고 국가대표로서 경쟁에 참여한다.
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며, 리야드에서 열리는 첫 대회 이후에는 다른 도시에서 개최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3일 07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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