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전남서부남해안 건조특보도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구례 성삼재 영하 12.5도, 광주 무등산 영하 12.2도, 화순 백아 영하 8.3도, 광양 백운산 영하 7.9도, 영암 영하 7.2도, 광주 영하 4.7도 등으로 영하권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0도에서 6도 사이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전남동부권과 전남서부남해안 중심으로는 매우 건조한 대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남 10개 시군(곡성·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밖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북쪽먼바다는 이날 밤까지 바람이 시속 32~54㎞(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추운 날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기가 건조한 곳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인화물질 관리에 철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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