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13억8천만원…전년보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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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총 13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4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액수다.

지난해 기부 참여 건수는 1만2천194건, 인원은 1만1천853명이다.

무주군은 전국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대표 특산물을 포함한 답례품을 확대하는 한편 기부명예의전당(10만원 이상 기부자 기명) 개설 등이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여기에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연극 동아리 활성화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 차량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도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반딧불이 신비 탐사권, 산골영화제 입장권, 향로산 자연휴양림 숙박권 등 총 59개로 구성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박선옥 군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액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답례품 및 기부금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1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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