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우즈베크, 농업기술 전수·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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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우즈베크 맞손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분야를 기존 문화예술 중심에서 농업 기술과 인력 수급 등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총괄부서장, 보부르 후자모프 시르다리야 주 경제부지사 등과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시르다리야 주지사의 방한 일정에 맞춰 성사됐다.

양측은 이날 밀양의 선진 농업 기술 전수와 농업 계절 근로자 도입, 산업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경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또 올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샤르크 타로 날라리 페스티벌' 참가와 현지 'K-밀양아리랑 경연대회' 공동 개최 등 문화 교류 지속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4년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연구 조사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부시장은 "밀양아리랑을 매개로 맺은 인연을 농업과 경제 분야로 넓혀 상호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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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1일 16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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