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팀 내일 검찰 파견 종료…대검, 경찰에 대체 인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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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기존 파견자 대신 경찰 수사관 5명 신규 요청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백해룡 경정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백해룡 경정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백해룡 경정이 오는 14일부로 파견을 마친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기존에 파견돼 있던 백 경정 등 경찰 수사관 5명을 대신할 새로운 수사관 5명의 파견을 경찰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백 경정은 오는 14일 파견 종료가 확정됐다.

경찰청은 백 경정이 파견 종료 이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검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 경정은 검찰 파견이 끝난 뒤에도 수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별도의 물리적 공간과 독립된 수사팀 구성을 경찰청과 행정안전부에 요청해온 바 있다.

지난해 10월 합수단에 합류한 백 경정은 당초 지난달 14일까지 파견 기한이었으나, 동부지검이 대검에 파견 연장을 요청하면서 내년 1월 14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백 경정이 세관의 마약밀수 연루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합수단의 수사 결과에 반발해 자체 자료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이러한 갈등이 합수단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이 함께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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