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3터널 방음시설 16일 착공…소음·빛 공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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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3터널 방음시설 16일 착공

[김효정 시의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국민의힘 김효정 의원(북2)은 만덕3터널(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주변 소음·빛 공해 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정비사업 공사가 오는 16일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총공사비 37억8천만원이 드는 공사는 약 6개월간 진행돼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만덕3터널 개통 이후 지속해서 제기된 야간 소음과 투명 방음판 반사로 인한 빛 공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실제로 터널 개통 이후 소음 측정 결과, 총 10개 측정 지점 중 6개 지점에서 야간 소음 기준(55dB)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공사는 총연장 309m 구간의 기존 상부 개방형 방음벽을 밀폐형 방음터널로 바꾼다.

정비가 끝나면 터널 인근 주거지역 야간 소음은 법정 기준 이하로 낮아지고, 투명 방음판에서 발생하던 빛 반사 문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정 의원은 "예산 확보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주민 불편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끝까지 챙겼다"며 "공사 기간 교통 불편과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9일 10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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