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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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2026년 코스피 등락범위 전망치를 4,300∼5,400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양일우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5,400포인트는 연간 시나리오 분석에서 가장 확률 높은 시나리오로 제시했던 수치"라며 "1월과 1분기 코스피 밴드도 각각 4,300∼4,800, 4,300∼5,000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 12개월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까지 상승해 2013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독일 증시 ROE(11.7%)를 추월했다"고 짚었다.
양 팀장은 독일 DAX 지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적정하다고 평가되는 주가순자산비율(P/B) 1.73배에서 거래되는 반면 "코스피 P/B는 1.36배로 할인돼 거래 중"이라면서 "이익 전망치 가시성이 높고 밸류에이션 할인이 없다면 코스피는 27% 업사이드가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글로벌 IT 하드웨어 이익 모멘텀 강세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면서 "한국 반도체 업종과 대만 TSMC 모두 2022년 연초 대비 시가총액 증가율이 연율 24%에 도달했지만, 올해도 그 정도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와 함께 국내 주식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목표주가도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종욱 테크팀장은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129조원으로 37% 상향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9일 08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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