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상권 육성 정책 브랜드 '로컬로서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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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로서울' BI와 연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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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 '로컬로서울'을 12일 공개했다.

로컬로서울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뜻하는 '로컬'(local)과 그 매력들을 잇는 길을 의미하는 '로'(路),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정체성인 '서울'을 결합한 이름이다.

BI에는 '로컬의 에너지', '순환하는 도시', '일상의 발견', '서울이라는 신뢰' 등 서울을 대표하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담았다.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은 시가 2022년부터 추진한 골목상권 육성 정책으로 축제·이벤트 운영, 핵심 점포 육성 등 종합 지원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왔다.

시는 현재까지 5기에 걸쳐 13곳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했고 1기 5개 상권(양재천길·하늘길·장충단길·선유로운·오류버들), 2기 2개 상권(경춘선공릉숲길·용마루길) 등 7개 상권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현재 6개 상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신규 상권을 추가 선정한다.

시는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대상 상권의 외식업 매출이 최대 29% 증가하는 등 상권 활성화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로컬로서울 브랜드로 정책을 확장해 골목상권을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의 경쟁력은 골목에 숨어 있는 지역 고유의 매력에서 나온다"며 "골목 사장님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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