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생산국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개발 중인 금광을 중심으로 대규모 금 매장량이 추가로 확인됐다.2026.01.14.(사진=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산기업 마덴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현지시간) 마이닝닷컴 등 해외 광업 전문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광산기업 마덴(Ma’aden)은 자국 내 4개 주요 지역에서 약 780만 온스 규모의 금 매장량을 새롭게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장량이 늘어난 곳은 만수라 마사라(Mansourah Massarah)·우루크 20/21(Uruq 20/21)·움 아스 살람(Umm As Salam)·와디 알 자우(Wadi Al Jaww) 등으로 현재 운영 중인 광산과 초기 단계 탐사 지역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만수라 마사라 광산에서는 전년 대비 약 300만 온스의 금 매장량이 증가했다.
해당 광산은 현재 평균 품위 톤(t)당 2.8g의 금을 함유한 1억 1600만t 규모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040만 온스에 해당한다.
우루크 20/21과 움 아스 살람 지역에서는 약 160만 온스가 추가로 확인됐고, 와디 알 자우 지역에서는 이번 탐사를 통해 처음으로 308만 온스의 금 매장량이 집계됐다.
이와 함께 아르 르줌 북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금 광맥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덴은 이번 성과가 지속적인 시추와 탐사 투자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밥 윌트 최고경영자(CEO)는 "금광 개발과 탐사에 대한 장기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의 시추 결과를 토대로 만수라 마사라 광산의 심부에서도 추가적인 금 매장량이 확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관련 시추 작업은 2026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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