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해 중국에서 오스트리아로 건너온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함박눈을 만나자 '돌변'했습니다.
평소와 달리 밥을 먹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눈을 맞으며 뛰어놀았는데요.
오스트리아 빈 티에가튼 숀브룬 동물원은 이 모습에 매우 놀랐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눈 때문에 판다의 고향인 중국 산림지대와 기후 환경이 비슷해지자, 판다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동물원장인 슈테판 헤링-하겐벡 박사는 "판다들에겐 고향 생각이 나는 날씨"라며 "눈 오는 날은 판다들에겐 완벽한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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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4일 15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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