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기자
(서울=연합뉴스) 니콜라스 마두로(63) 대통령 부부를 붙잡아가기 위한 미국의 작전 전개 과정에서 숨진 쿠바 출신 베네수엘라 대통령 경호 요원들이 15일(현지시간) 주검으로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쿠바 정부는 이날 오전 '영웅 전투원' 시신 32구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항공편으로 아바나에 있는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으로 운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중계한 운구 장면을 보면 장엄한 분위기의 북과 트럼펫 연주 속에 흰 장갑을 낀 쿠바 요원들이 유해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 상자를 하나씩 들고 비행기에서 차례로 내려 공항 활주로에 대기 중인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운구 현장에는 라울 카스트로(94) 육군 대장과 미겔 디아스카넬(65) 대통령도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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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6일 17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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