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근기자
(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간)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코타에서 한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하려다 부엌 환풍구에 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날 힌두교 사원에 갔던 집주인 부부가 이날 새벽 1시께 돌아와 보니 도둑이 부엌 환풍구에 끼어 있었습니다.
도둑은 머리와 팔은 집 안쪽에 두고, 다리는 집 바깥에 늘어뜨린 채 매달려 있었는데요.
꼼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공범이 근처에 있다며 놓아주지 않으면 해치겠다 위협했다고 합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도둑을 환풍구에서 끌어낸 후 체포했습니다.
이 도둑은 약 1시간 동안 이렇게 환풍구에 끼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범 한 명은 동료가 환풍구에 끼이자 도주했고 현재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도둑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경찰 스티커가 붙은 차량도 이용했다고 합니다.
제작: 임동근·송해정
영상: 로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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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0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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