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1개 팔릴 때마다 50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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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앞으로 경기 안산시의 브랜드 빵인 '노적봉 별빛츄리'를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자동으로 기부된다.

이미지 확대 '안산 브랜드빵 판매수익금 기부 서약'

'안산 브랜드빵 판매수익금 기부 서약'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좋은아침, 데미안, 푸른동산 큰숲부곡점, 라이슬리베이크&카페 등 관내 제과업체 4곳은 브랜드 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으고 시와 '수익금 기부 서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약은 지역 브랜드 상품의 소비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협약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성사됐다.

서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노적봉 별빛츄리 빵 1개를 판매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월 1회 정기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안산의 관광 명소인 '노적봉 둘레길'과 폭포의 이미지를 형상한 브랜드 빵으로, 프랑스산 천연 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낮은 밀가루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소화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민근 시장은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 서약식에서 "이번 서약이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한 사례가 되어 안산 전역에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5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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