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송인 안선영이 지난 12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식당을 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288_web.jpg?rnd=20260113095850)
[서울=뉴시스] 방송인 안선영이 지난 12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식당을 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지난 12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식당을 갔다.
안선영은 "저희 큰딸 보러 간다"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간을 빼서 엄마랑 이것저것 하는 날"이라고 했다.
그는 "아마 제가 ENA 예능 '애로부부'(2022) MC를 본 게 마지막"이라며 "그때 어머니 치매가 심해져서 하루 종일 녹화하는 건 포기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어머니 치매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안선영은 "치매 걸리면 인격이 좀 변한다"고 답했다.
안선영은 "저희 엄마는 의심과 약간의 폭력성이 있었다"며 "'집에 돈이 없어졌다' '네가 가져간 것 같다'며 그걸 진짜 믿어서 경찰도 불렀었다"고 말했다.
그는 "겉으로 볼 땐 멀쩡한데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된다.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안선영은 "가정 요양을 해서 엄마를 다 씻겨서 재웠는데 자다가 누가 벨을 눌러서 보면 파출소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왔었다"며 "잠옷 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가셨다. 춥고 비가 왔는데 누가 빨리 발견 안 했으면 돌아가셨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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