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 인구가 청년층 유입에 힘입어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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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안양시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 인구는 56만3천279명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다. 2024년 반등에 성공한 이후 2년째 상승세다.
특히 청년층(19∼39세)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2021년 1만4천430명이 순유출됐던 청년 인구는 이후 4년간(2022∼2025년 11월) 9천997명이 순유입되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해 청년 인구는 15만5천869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했다.
시는 인구 회복의 주된 원인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와 시세 60∼80% 수준의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꼽았다.
시는 최근 2년간 덕현·비산초교주변·삼신6차아파트 지구 등에 청년임대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올해도 호계온천주변지구에 공급을 이어간다.
시는 2033년까지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대출 이자 및 창업 지원 등 주거 안정 정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신규 입주 물량과 정책 효과를 고려할 때 당분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층의 정착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입주 예정 물량과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구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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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10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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