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서 '홈커밍' 마무리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데뷔 28주년을 맞은 가수 양파(이은진)가 27년 만에 돈 전국투어 '홈커밍(Homecoming)'를 성료했다. 12일 소속사 밀크앤허니에 따르면, 양파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홈커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인천·부산·대구까지 이어진 이번 투어는 1998년 만에 성사된 전국투어이자 정규 6집 파트.1 '홈커밍' 이후 음악과 무대를 연결한 프로젝트였다.
양파는 이번 전국투어 전반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및 연출, 무대 구성, 세트리스트까지 주도했다.
이번 공연에서 '애송이의 사랑', '다 알아요', '애이불비', '사랑… 그게 뭔데', '그대를 알고' 등 데뷔 이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MBC TV '복면가왕'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무대와 '골든' 커버까지 무대를 입체적으로 꾸몄다.
여기에 정규 6집 파트.1 타이틀곡 '시간의 갈피'와 수록곡 '홈커밍', '서울(Acoustic Ver.)'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해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의 음악적 궤적을 한 무대 위에 겹쳐냈다.밀크앤허니는 "양파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세트리스트 구성으로 '타임머신'이라는 공연 콘셉트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고, 28년의 음악 여정이 여전히 현재형임을 무대 위에서 또렷하게 증명했다"고 특기했다.
양파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OST '뒷면'을 불렀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출연을 통해 예능감 또한 발산하고 있다. 현재는 올해 가을에 발매할 정규 6집 파트2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홍콩 매니지먼트사와 미팅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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