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연일 강세인 日증시…닛케이지수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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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연일 강세인 日증시…닛케이지수 최고치 경신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85.28포인트(1.32%) 오른 5만2518.0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53포인트(1.67%) 뛴 3만1875.3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60.92포인트(1.75%) 상승한 3538.4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들 3대 지수 모두 이날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5일부터 연일 강세인 모습이다.

이날 도쿄증시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세계적인 주가 상승을 배경으로 해외 투자 세력이 도쿄증시에서 매수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에 나설 생각을 밝히면서, 석유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증시 강세,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상승세 등에 은행과 금융 관련주도 뛰었다.

한 시장 관계자는 NHK에 "뉴욕시장을 비롯해 홍콩,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가가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1년 경제 성장, 기업 실적 성장이 선제적으로 반영되는 형태로 도쿄 시장에서 폭 넓은 종목이 매수됐다"고 분석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오쿠다 겐타로(奥田健太郎) 최고경영자(CEO)는 "연초이기도 하고, 시장이 강할 것 같다"는 분위기 속에서 "기관 투자자도 개인 쪽도 적극적으로 매매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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