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 편성에 특집 다큐…방송사도 故안성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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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국민 배우' 고 안성기 추모 공간, 서울영화센터에 마련

'국민 배우' 고 안성기 추모 공간, 서울영화센터에 마련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5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국민 배우' 고 안성기를 추모하는 공간에서 조문객이 헌화, 묵념하고 있다. 2026.1.5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방송사들이 지난 5일 별세한 '국민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기 위해 특집 방송과 출연작 특별 편성에 나섰다.

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영화가 좋다'와 '인생이 영화' 등의 프로그램이 고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추모 방송을 준비 중이다.

'영화가 좋다'는 오는 10일, '인생이 영화'는 17일 방송에서 안성기의 영화 인생을 돌아보는 코너를 마련한다.

유명인의 삶과 죽음을 그리는 '셀럽병사의 비밀'도 20일 방송 주인공을 안성기로 계획하고 있다.

MBC는 오는 11일 방송을 목표로 고인의 추모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소형준·박소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SBS 역시 "안성기 배우의 추모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제목과 방송 시점은 미정이다.

영화 전문 채널 OCN과 OCN 무비, OCN 무비2 등 3개 채널은 안성기가 생전 출연한 영화를 특별 편성했다.

OCN 무비2는 6일 오후 5시 20분 '부러진 화살'을 편성했고, OCN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 '라디오스타'를, OCN 무비는 같은 날 오후 10시 '실미도'를 각각 방송한다.

아울러 OCN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카시오페아', '라디오스타', '노량: 죽음의 바다' 등 3편을 연속 편성했다.

tvN 드라마 채널은 안성기가 출연한 '청년 김대건' 3부작을 10일 오전 8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청년 김대건'은 지난 2022년 개봉한 윤시윤·안성기 주연 영화 '탄생'을 재편집한 3부작 드라마로, 지난달 24~26일 tvN에서 방영됐다.

gahye_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6일 14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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